행복하자
행복이 무엇인지 잠깐 생각해본다. 잘 먹고 잘 쉬고.. 기분 좋은 생각 많이 하고.. 일에 파묻혀 하루를 그냥그냥 보내는거 같다. 이틀이라는 휴가 동안, 어떤 일을 하면서 효율적으로 쉴까 고민해 해본다. 무언가 밀려나듯 쉬는게 아니라, 오직 나를 위한 휴식.. 생각이 많아지는 아침이다.
추석을 앞두고, 책을 좀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.
독서하면서 계속되는 실패..
완독이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다.
만화책은 어렵지 않던데.
서점에서 내노라는 베스트셀러를 사서 읽기 시작했다.
점점 글자가 눈에 안들어오고, 머리속에 책에 내용이
잘 그려지지 않는다.
그래서 이북으로 바꿔보았다.
결과는 같다.. 왜?
스마트폰으로 책을 보면 오히려 방해요소가 더 많다.
나를 유혹하는 유튜브, 인스타 등등...
이번에는 오디오북으로 바뀌어 보았다.
신기하게 들린다..
읽는것과 무언가 다르지만, 신기하게 머리에 들어는 온다
고민하지 말고, 도서관에 가서 이북을 신청해서 한번 들어보자.
라디오처럼 편한 느낌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