행복하자
행복이 무엇인지 잠깐 생각해본다. 잘 먹고 잘 쉬고.. 기분 좋은 생각 많이 하고.. 일에 파묻혀 하루를 그냥그냥 보내는거 같다. 이틀이라는 휴가 동안, 어떤 일을 하면서 효율적으로 쉴까 고민해 해본다. 무언가 밀려나듯 쉬는게 아니라, 오직 나를 위한 휴식.. 생각이 많아지는 아침이다.
뜻하지 않게 잘 풀리는 날이 있다.
그런날이다..
숙제처럼 블로그 글을 2개나 후다닥 작성하고나니
시간이 이른시간..
졸음이 쏟아졌지만 오랫만에 나의시간..
티비를 보는데, 느닷없는 대통령에 담화문?!
충격적인 결말은 '계엄령 선포'
음...
생각없이 보다가 글 하나둘씩 블로그에 작성을 했다.
글 하나 작성할때 트래픽이 몰려왔다.
신기한 경험이다.. 내가 궁금한 것은..
다른사람도 궁금해 하고 있구나..
좋지만 무엇인가 씁쓸한 기분이 남는다.
글 주제 제목때문 인가 보다.....
힘든 시간들이 얼른 지나갔으면 한다.
얼마나 많은 사람이 지치고, 암흑속에서 손해를 보며
긴 터널을 지나가야 할지..
좋은 날은 오겠지.